일요일 저녁엔 감바스

비가 그치고 날이 개인 일요일 오후

간만에 배달 음식이 아닌 그럴듯한 요리를 했다.

 

 

 

집에서 해먹는 감바스가 좋은건 새우를 먹고싶은만큼 왕창 때려넣을 수 있다는 것.

만원이 훌쩍 넘는 감바스를 시키면 새우가 많아야 5-6개인데

직접 해먹으면 새우 200g 한봉지를 탈탈 털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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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만 생 바질잎도 잘라 넣어주고

오레가노와 말린 바질가루로 탈탈 넣으면 레스토랑 향 폴폴 나는 감바스가 완성된다.

#뚜레쥬르 #우유식빵 #마늘바게트 로 완성한 일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