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나이들면 한 해 한 해가 다르다고 했는데, 그 말이 틀리지 않다는걸 체감하는 요즘이다. 피곤이 오래가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달리는게 훅 느껴진다. 주변에서 이게 좋다더라, 하면 그거 다 광고라고 무시했는데 요즘은 귀기울여 듣고 고민한다. 나도 하나 먹어봐? 결심을 했어도 쉬운 일이 아니다. 유산균, 오메가3, 비타민 등등 먹으라는 영양제 종류도 많고 제품도 가지각색이다. 모르면 일단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따라본다.
건강기능식품
-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를 이용하여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일일 섭취량이 정해져 있다.
-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마크가 있는 제품!
건강식품
-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제품을 일반적으로 통칭
-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없음
의약품
- 질병의 직접적 치료 예방하는 제품
(*식약처 참고 : https://www.foodsafetykorea.go.kr/)
가장 쉬운건 제품에 아래 이미지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는거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영양제는약병에 마크만 확인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게 진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거고,
그 외에는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일전의 크릴오일 사태를 생각하면....)
긴가민가 하면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검색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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