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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림

이케아 책상 락캅텐+알렉스+아딜스 조립

by solemate 2024. 8. 19.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서 구입한 이케아 책상

자취생들의 소울메이트인 오늘의집과 이케아

 

지금처럼 미드센츄리 무드가 아닌 이케아st가 대세이던 때 락캅텐(책상상판)+알렉스(서랍) 조합으로 구입했다. 

역시나 우드+화이트 조합이 대세이던 때라 락캅텐도 화이트가 아닌 우드 색상, 120X60cm 사용했는데

4년이라는 세월의 풍파를 맞은 책상 모서리부터 시트지가 벗겨지기 시작함

그리고 120cm 책상에 서랍이 40cm를 차지하니 사용폭이 너무 좁았다

이참에 140cm로 바꾸기로 결심 🤔

 

 

 

요즘 유행하는 쇠테리어를 위해 책상 구입도 고민했지만

이사하느라 텅장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포기했다 😭

 

이케아의 (유일한) 장점은 내맘대로 조립이니까 책상 상판 구제를 위해 광명 이케아를 방문했다.

 

P2에 주차하고
2층 쇼룸으로 고고

 

 

 

이케아가 친절하게 나만의 책상 만들기를 안내해준다

기본적인 책상+서랍 조합인 

LAGKAPTEN 락캅텐 / ALEX 알렉스

 

원형 기둥인 ADILS 아딜스가 기본조합이지만 바퀴나 선반형 받침도 구성 가능하다

높이 조절형 기둥도 있지만 아딜스도 1-3cm 정도 수평 맞추는 선에서 높이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기둥도 패스

 

오늘의 목표인 락캅텐 1400 흰색을 확인하고

물건을 픽할 서브구역 번호를 확인한다. 

 

구역과 진열대 섹션번호 확인

 

카트끌고 진열대의 해당 섹션으로 가면 됨

 

경차라도 1200 상판은 뒷좌석만 접으면 가능하고

1400 상판은 조수석까지 접어서 탑재 가능하다

 

레이나 캐스터 둘다 조수석 접으면 무난하게 실을 수 있음

조수석 접으면 최대 2000까지라는데 그건 에바일것 같고...

1600까지는 괜찮은데 1800은 브레이크 잘못 밟으면 큰일날것 같다

 

 

 

조립은 별거 없다

기둥도 재사용할거니까 옛날 상판 나사 뽑고

뽑은 기둥을 새 상판에 다시 조립해주면 끝

전동드릴이 있으면 5분컷이지만 없어도 힘과 노가다로 쌉가능이다

 

조립방식은 나사 5개 결착하면 끝이라 설명서 확인하고 할 것도 없다;

선반형은 다른 조립이 필요하니까 잘 확인해봐야함 

책상 보호를 위해 씌워진 박스는 안벗기고 그대로 나사 조립하면 편하다

 

제품 스티커 잘 안떨어져서 그냥 붙여놓음;

 

 

 

나름 새 인테리어 했다고 우겨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