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신발 냄새 제거 방법

 

요즘같은 여름 날씨엔 신발도 냄새에 주의해야한다. 

땀이 차서 그런것도 있지만 급작스런 장마에 젖은 경우에도 잘 말려야 신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베이킹 소다 뿌리기

 

어디에나 만능으로 사용 가능한 베이킹 소다.

냄새나는 신발 안쪽에 그냥 뿌려놓고 방치했다가 

냄새가 빠지면 가루를 털어 버리면 된다. 

1. 베이킹 소다를 신발 안에 직접 뿌린다. 
2. 베이킹 소다가 박테리아를 중화시키고 남아 있는 습기를 흡수하도록 하룻밤동안 그대로 둔다. 
3.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넣기 전에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 몇 방울을 섞으면 인솔에 상쾌한 향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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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보다는 

일명 할머니 뼛가루로 통하는 그랜즈 레미디가 

냄새 제거엔 직빵이긴 함

할머니 뼛가루 그랜즈 레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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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를 뿌려 탈취하는건 나중에 처리가 조금 번거롭긴 하다

 

 

식초로 탈취제 만들어 뿌리기

 

 

꿉꿉한 냄새가 나는 빨래에도 식초를 섞은 물로 헹구면 좋은데

신발도 마찬가지다

가루 대신 식초 섞은 물을 뿌리고 마를때까지 방치

이때는 신발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 빨리 마를 수 있게 해도 된다.

 

1.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혼합한다.
2. 신발에 뿌리고 완전히 마를때까지 방치

 

섬유유연제 시트 넣어두기

 

물이나 땀으로 젖은 쉰내가 아니라면 건조기 시트 넣어두면 좋다

조금 비싼 방법이긴 한데 중요한날 신는 신발이면 한장씩 착착 넣어둔다

다음날 신발과 신발장에서 좋은 냄새가 폴폴 남

비싸지만 가루를 털어낼 일이 없어 훨씬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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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신발 세탁

 

여차하면 세탁기에 신발을 빨아도 된다.

세탁소에 맡겨도 되긴 하는데...

우리집 근처는 신발까지 맡아주는 세탁소가 없다 🥲

 

1. 신발에서 인솔과 끈을 제거한다.
2. 신발을 메쉬 빨래망에 넣어서 세탁하기

엄청나게 더러운 신발이 아니라면 한번 빨때 스니커즈류를 같이 돌리고

세탁 후 세탁기 청소 세제를 사용해 한번 더 청소해준다

 

냄새의 주범은 깔창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발은 세탁하고 깔창은 아예 새걸로 갈아줘도 유용하다

 

 

신발 냄새를 방지하는 방법

뭐든지 예방이 더 중요하다.

신발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먼저 예방관리가 필수

• 가끔 운동화에 에센셜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린다.
• 운동화와 함께 항상 양말을 신는다. 맨발이 오히려 냄새가 많이 난다.
•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운동 후 냄새 나는 신발을 햇볕에 말린다.
• 탈취제를 만들어 신발 속에 넣어둔다. 안신는 양말이나 스타킹, 다시팩 등에 베이킹 소다를 넣은 탈취제를 만들어 신발을 신지 않을때 넣어두면 냄새 방지가 가능하다. 
• 무엇보다 신발을 잘 말려두는게 필수. 매일 같은 신발을 신는 습관이 있다면, 신발을 교체하여 충분히 건조되도록 한다. 
• 신발에 건조 시트를 하룻밤 동안 넣어두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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