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싱하
도수: 5.0%
종류: 라거
원산지: 태국
단맛: ★☆☆☆☆
재구매각: 깔끔하고 가벼운 라거가 땡길때 가끔
🍺 _싱하 후기
: 누가봐도 타이 맥주. 싱하도 태국말로 '사자'라는 뜻이란다. 라거답게 쌉싸름한 맛이 약간 감돌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 단 건 싫지만 묵직하고 씁쓸한 맛도 싫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정통 맥주파들이 좋아하는 홉의 씁쓸한 맛이 강하지 않은 게 장점이자 약점...? 동남아 맥주니까 시원한 목넘김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다.
🍻_싱하 안주
: 태국 맥주니까 태국 음식과 함께 먹는게 가장 좋다. 매콤한 음식 다음에 떫지 않게 입안을 정리해주는 느낌. 하지만 불막창이나 마라탕처럼 너무 기름진 음식이랑 함께 먹기엔 파워가 약하다.
(쌀국수나 팟타이랑 먹으면 여기가 타이....?)
*맥주의 맛은 개인적인 의견이고, 어울리는 안주 또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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